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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협 '중소병원진흥협회'로 법인화 재도전
이송 회장 "회원병원 경영지원 나서겠다" 공동구매·대출 등 역할
기사입력 : 17.08.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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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 대한중소병원협회가 다시 한번 법인화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절치부심 각오로 법인 명칭도 바꿨다.

가칭 '대한중소병원진흥협회'. 앞서 복지부가 법인화를 주저하는 원인 중 하나가 대한병원협회와 유사한 단체라는 인식 때문이라고 판단, 법인의 성격을 철저하게 회원병원의 경영지원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송 중소병원협회장
중소병원협회 이송 회장은 "법인 명칭에 '진흥'을 붙이고 병원협회와 사업적 측면에서 분리, 성격을 명확하게 했다"면서 "복지부에도 이 점을 강하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에 따르면 중소병원진흥협회의 주요 사업은 회원병원 공동구매 및 대출 부담을 덜어주는 것.

현재 의료장비 및 치료재료를 구매할 때 의료기관별로 가격차가 커 일부 병원은 부당하게 비싼 값을 주고 구매하는 경우가 발생해 이를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높아진 은행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 병원 운영에 적절하게 대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이 회장은 "병원을 운영하다보면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수익에 큰 차이가 있기 마련"이라면서 "어려운 시점에 대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법인화는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숙원 과제"라면서 "앞서 복지부 문을 두드렸지만 실패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법인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이 회장은 중소병원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설득력을 갖기 위해선 법인화를 통해 임의단체에서 정부와 정책을 논의하는 카운터 파트너가 될 필요가 있다고 거듭 주장해 온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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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를 쓴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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