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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회 새로운 시도…핸드폰 하나로 모든 교육 이수
기사입력 : 19.11.2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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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추가
  • |국내 최초 모든 교육 플랫폼 모바일 페이지 통폐합
  • |오프라인 강좌·세미나 대체…학술 자료도 일체 웹으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대한비뇨의학회가 모든 학술활동과 강좌, 세미나는 물론 전공의와 간호사 보수교육과 연수강좌까지 모바일로 전환하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의 온라인 학회를 지향하며 핸드폰 하나로 모든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나선 것.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회 또한 오프라인 기반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겠다는 의지다.

대한비뇨의학회 이규성 이사장(성균관의대)은 "이미 시대가 빠르게 웹과 어플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모바일이 대세인 시대가 온 만큼 학회 또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변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중심이 되는 컨텐츠는 바로 유로위키(UROWIKI)다. 유로위키는 비뇨기과를 의미하는 유롤로지(Uriology)와 백과사전을 의미하는 위키피디아(Wikipidia)를 결합한 개념으로 오픈 소스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유로위기는 비뇨의학회 전용 서버에 PHP/MySQL기반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축돼 비뇨의학회의 모든 자료들을 오픈된 플랫폼안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학회에서 발표하는 진료 가이드라인은 물론 학술대회 자료와 그동안 비뇨의학회지에 실린 모든 논문 자료를 찾을 수 있으며 전공의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플랫폼 안에 연구와 출판 협업을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해 비뇨의학회 소속 어느 단체에서건 공동으로 연구와 출판 작업을 모바일 안에서 진행할 수 있다.

여러 참여자들이 하나의 온라인 백과사전을 만들어가는 위키백과와 같이 연구와 출판을 위한 주제가 설정되면 다양한 연구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페이지 생성과 수정, 편집을 진행하며 집단 지성을 모아가는 방식이다.

대한비뇨기학회 이승주 기획이사(가톨릭의대)는 "유로위키는 비뇨의학회 소속 회원들간에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며 "온라인 상으로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며 이에 대한 의견 제출과 수정, 편집 권한까지 제공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학술 생태계를 만들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간호사 교육도 모바일 시대로 전환한다. 역시 한국 최초의 온라인 간호사 교육 플랫폼인 유로널스(Uronurse)가 바로 그것이다.

과거 춘추계 학술대회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운용되던 간호사 보수교육과 연수강좌 등을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해 굳이 학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는 간호사들에 대한 모든 보수 교육과 연수 강좌가 실리게 되며 강좌 수강은 물론 간호사들에게 필요한 강좌 요청과 교육 수료 후 평가까지 한번에 이뤄지게 된다.

또한 플랫폼 내에서 채팅 기능을 통해 궁금한 점이나 개선점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간호사들간에 서로 소통도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굳이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학술대회와 세미나, 연수강좌 등에 참여하지 않아도 모바일에서 모든 자료를 확인하고 평가까지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낸 셈이다.

비뇨의학회 이규성 이사장은 "이러한 플랫폼들은 학술대회 기간과 장소에서만 이뤄지던 학술활동과 교육 등을 시간과 장소와 무관하게 확장시키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술활동과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실시간으로 수요를 반영하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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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를 쓴

    이인복 기자
  • 개원가와 대학병원, 간호협회 등을 비롯해 의료판례를 취재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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