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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부족한 음압병실 '조립식 격리병상'으로 해결
기사입력 : 20.04.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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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생활치료센터에 24개 여유 음압병실 확보
  • |1개층에 24개 병상 설치로 8개층 높이면 192병상 가능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병동은 제한적인데 부족한 음압병실 문제가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모듈형(조립식) 음압격리병동이 그 열쇠.

서울대병원은 문경 생활치료센터에 모듈형 음압격리병동을 구축하고 24개의 여유 격리병상을 갖췄다고 2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문경연수원에 운영중인 경북대구생활치료센터 옆에 설치한 모듈형 음압병실.
이번에 설치한 음압격리병상은 코오롱그룹이 기부한 것으로 기존 생활치료센터에 설치했던 음압시설과 검사장비를 모두 갖췄다.

이와 함께 문경치료센터 내에 도입한 의료진과 원격 상담 시스템도 구비했다.

특히 모듈형이라는 점에서 현재는 단층이지만 향후 추가 병상이 필요할 경우 최대 8층까지 건립이 가능하다. 즉, 1개층에 24개 병상씩 8개층으로 높일 경우 최대 192병상을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설치도 간단하다. 이번에 설치한 음압병동은 이미 제작된 구조물로 운송 후 현장에서 단 이틀만에 구축했다.

현재 정부가 음압격리병실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일선 병원에서도 모듈형 음압병실이 대안이 될 만하다.

현재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5일부터 문경연수원을 경북대구 3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운영중인 상황. 총 정원 115명에 현재 60여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것을 대비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모듈형 음압병동을 설치는 향후 예기치 못할 병동 부족 상황을 미리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치료센터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듈형 음압병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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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를 쓴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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