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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 억제제 '유파다시티닙' 초치료 효과 우수
기사입력 : 20.07.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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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테르담의대 연구진, 1차약 MTX와 효과 비교
  • |유파다시티닙 반응률 및 관절손상도에서 효용성 확인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경구용 JAK 억제제인 린버크(유파다시티닙)와 관련 1차 치료 약제 대비 효과와 효용성 면에서 더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 표준치료는 1차 약제인 메토트렉세이트를 복용한 후 추가 약제를 복용케 하지만 유파다시티닙은 메토트렉세이트 대비 관절 손상 정도를 약 10%p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치료에서의 효용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암스테르담의대 류마티스학 Ronald van Vollenhoven 교수 등 연구진이 진행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1차 치료 약제 비교 결과가 8일 국제학술지 관절염과 류마티스에 게재됐다(doi.org/10.1002/art.41384).

유파다시티닙은 염증과 관련된 야누스 인산화효소(janus kinase, JAK)라는 특정 단백질을 억제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대한 표준치료는 먼저 메토트렉세이트를 복용하고 이후 유파다시티닙과 같은 추가 약제 복용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1차 치료 약제 복용과 1차 치료제 투약없이 초기부터 유파다시티닙 약제를 사용한 경우의 효용성을 비교했다.

연구진은 메토트렉세이트를 복용하지 않았던 947명의 환자들을 임의 배정해 유파다시티닙을 일일 15/30mg을 복용케 했다. 다른 그룹은 주단위로 메토트렉세이트를 24주간 복용했다.

비교 결과 두 용량의 유파다시티닙 모두 관절염의 메토트렉세이트 복용군 대비 임상 증세를 덜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주차에서의 ACR50 반응률은 유파다시티닙 15mg이 52%, 30mg이 56%였고, 메토트렉세이트는 28%에 불과했다. 이 같은 수치는 24주차에도 비슷하게 유지됐다. 각각 반응률은 48%, 50%, 19%였다.

환자가 보고한 증상 역시 유파다시티닙 군이 개선도가 컸다. 두 용량 모두 환자의 88%에서 89%사이에서 더 이상의 관절 손상을 막아 주었는데 이에 비해 메토트렉세이트는 78%에 그쳤다.

30mg 용량은 15mg에 비해 최소의 추가 효능을 제공했지만 더 높은 부작용 비율과 관련이 있어 환자 상태에 따라 의료진의 임상적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이 실험은 초기 류머티즘성 관절염에 대한 단일 치료법으로서 JAK억제제의 효능을 보여준다"며 "유파다시티닙은 메토트렉세이트만 복용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효과가 좋다"고 결론 내렸다.

이어 "다만 메토트렉세이트는 더 빠른 효과를 얻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결합될 수 있다"며 "향후 연구는 아마도 이런 비교가 진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환자들은 24주 동안 일방적으로 일일 상승분(15mg또는 30mg)이나 주간 메토트렉(7.5~20mg/kg/weeks)에 대해 무작위로 처방되었다. 주요 종말점이:12주에 미국 류마티스 전문 대학(ACR)기준에서 50%이상의 반응을 보인 환자의 비율과 24주에 C-반응성 단백질(DAS28[CRP])을 포함하여 28인 질병 활동 점수를 달성한 환자의 비율이었다. 데이터는 24주차를 통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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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를 쓴

    최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약바이오협회를 기반으로 국내제약사와 학술 분야를 취재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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