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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제동 건 젊은의사들...7일 파업 예고
기사입력 : 20.07.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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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총파업 앞서 대전협 단체행동 선언...병협∙정부 입장변화 요구
  • |병협∙국회∙청와대와 간담회 후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정책 추진으로 촉발된 의료계 투쟁 분위기에 젊은 의사들이 가세했다.

정책 수정이 없으면 단체 행동에 나서겠다며 구체적인 날짜까지 적시하고 나선 것.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행동에 나선다고 밝히고 앞으로 일정을 공유했다.

대전협은 의사 수 확대 정책을 찬성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에 입장 철회를 요구하면서 정부에도 정책 수정을 주장하고 있다.

대전협은 오늘(28일) 저녁 대한병원협회 회장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회 및 청와대 관계자와 간담회를 잇따라 가진 후 보건복지부에 정책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8월 첫째주까지 즉각적인 정책 수정 및 입장표명이 없으면 단체 행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체행동이라 함은 전국 전공의들이 진료현장에서 철수하겠다는 것. 단 중환자실, 분만실, 수술실, 투석실, 응급실 등 필수의료 분야 진료는 제외했다.

대전협이 단체행동을 예고한 날짜는 다음달 7일이다.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을 이야기했던 14일보다 일주일 앞선 날짜다.

대전협이 최근 노동조합을 활성화 시키는 작업을 한 것도 단체행동에 나서기 위한 작업 중 하나다. 조합원에게 불리한 정책이나 사업일 때 정당한 요건에서 파업이 이루어진다면 사업장의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파업)라고 하더라도 위법성이 조각되어 범죄가 성립하게 되지 않아 형사처벌 및 민법적으로 불법손해배상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즉 노조에 가입한 전공의만이 단체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것.

대전협의 이같은 계획이 공개되자 한시간만에 해당 글의 조회수는 3500회가 넘었고, 파업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전공의들의 댓글이 순식간에 70개 가까이 달렸다.

박지현 회장은 "의사 수 증원 발표 후 내외부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의견이 많았다"라며 "모든 일정은 전공의 대표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사항이다. 날짜는 정부와 병협의 입장 발표 등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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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를 쓴

    박양명 기자
  • 대한의사협회를 출입하면서 개원가를 중점적으로 취재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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