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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왓슨 게 섰거라" 삼성-인텔 의료 AI 개발 맞손
IT인프라+의료영상·유전체 분석 더한 임상 솔루션 목표…MOU 체결
기사입력 : 18.07.05 10:08
이인복 기자(news@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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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타임즈 이인복 기자|IBM사의 닥터 왓슨이 의료 AI 플랫폼으로 대세를 굳혀 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과 인텔이 최적화 임상 솔루션을 목표로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나서 주목된다.

인텔의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 인프라와 삼성서울병원의 영상, 유전체 분석 기술을 결합해 최적화된 임상 솔루션을 내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삼성서울병원과 인텔 코리아는 최근 의료 인공지능(AI) 공동 연구를 골자로 하는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과 인텔 코리아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딥너링(Deep Learning)에 최적화된 컴퓨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질환별 AI 예측 모델을 확보하는데 힘을 합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텔은 최신형 프로세서인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Xeon Scalable Processor)를 탑재한 AI 연구 전용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병원에 쌓여진 영상과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의료 AI인프라를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스템은 이렇다. 삼성서울병원의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딥러닝 기반 영상복원과 재구성 알고리즘, 종양 자동검출 알고리즘 개발에 들어간다.

이를 기반으로 자체 의료 영상 기반 암 진단과 치료, 예후 예측 모델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유전체 데이터와 라이프 로그, 환경 변수 등 다차원 데이터를 더해 당뇨, 고혈압, 심질환 등 만성질환 예측 알고리즘을 고도화 하는 연구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는 인텔의 IT인프라가 기반을 마련한다. 인텔은 컴퓨팅 시스템을 최적 상태로 운용하기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게 되며 머신러닝과 딥러닝 연구에 필요한 고급 기술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인텔의 아키텍쳐 플랫폼에 삼성서울병원의 분석 기술과 환자 인프라를 활용하는 공동 연구인 셈이다.

또한 인텔은 이번 연구와는 별도로 PC 또는 테블릿을 무선으로 연결해 회의실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인텔 유나이트(Unite)시스템도 삼성서울병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회의 참석자의 개별 PC, 맥 또는 테블릿에 장착된 클라이언트 응용 앱을 통해 원거리에서도 화면을 공유하는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 기반의 허브시스템이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은 "인텔의 뛰어난 AI 인프라와 우리 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의 연구활동이 더해진다면 훌륭한 윈-윈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양사가 AI 기반 정밀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은 "인공지능이 앞으로 의료분야에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데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삼성서울병원과 협력을 통해 암치료 연구는 물론 만성질환 예측모델 고도화 등 혁신적인 AI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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