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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류마티스약 경쟁, 4번째 JAK 옵션 초읽기
화이자 릴리 애브비 이어 길리어드 합류, 강력한 선택성 차별화
기사입력 : 18.07.10 06:00
원종혁 기자(news@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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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타임즈 원종혁 기자| 4번째 경구용 류마티스약의 시장 진입이 가시권에 들었다.

현재 먹는 류마티스약 시장은, JAK 억제제 선발 품목인 화이자 '젤잔즈'를 필두로 릴리 '올루미언트' 애브비(우파다시티닙 임상 중)가 경쟁 구도를 만든 상황.

여기서 B형 및 C형 간염 신약을 쏟아낸 길리어드가 새로운 먹거리로 류마티스약 시장 합류를 본격화한 것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최근 경구용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에 신규 JAK 억제제 '필고티닙'의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주요 임상 결과지에는, 화이자 젤잔즈(토파시티닙)에 비견되는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가 담길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필고티닙의 FINCH-2 임상은, 기존 생물학적제제 치료에 실패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길리어드가 류마티스 임상과 함께 진행 중인 궤양성 대장염 3상 결과에도 적잖은 기대가 나온다.

최근 선발 품목인 젤잔즈가 류마티스 관절염에 이어 궤양성 대장염까지 적응증을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필고티닙이 4번째 JAK 계열 약물로 시장 진입은 많이 늦었지만, 베스트인클래스(혁신신약) 물질로서 차별점은 보여진다.

타깃이 되는 JAK1에 강력한 선택성을 가지고 있어, 경쟁 품목 대비 문제로 거론되는 혈전 생성 관련 부작용 위험이 낮다는 의견도 나오는 것.

적혈구 수치 감소와 감염 관련한 이상반응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2번째 시장 진입 품목인 릴리의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의 경우, 유럽지역 자문위 논의에선 고용량 제형인 4mg 품목은 혈전증 위험이 증가하고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등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길리어드는 완치율을 강조한 소발디 및 하보니 등의 C형간염 신약의 글로벌 매출이 하락하면서 실적 위기설도 간간이 흘러나오고 있다.

에이즈 3제 복합제인 빅타비(Biktarvy) 론칭과, 노바티스에 이은 두 번째 차세대 면역치료제 'CAR-T 치료제'를 최근 선보였지만 비싼 약가가 논란이 되며 당장의 매출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류마티스약 필고티닙 외에도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신약후보물질인 세론설팁(selonsertib) 등이 내년 상반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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