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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실장 양성일 낙점…보건산업국장 임인택 유력
추석 전후 실국장 인사 단행…해외의료지원관에 비고시 김혜선 승진 예상
기사입력 : 18.09.21 06:00
이창진 기자 news@medica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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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 신임 실장에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사실상 낙점됐다. 또한 신임 보건산업정책국장에 임인택 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조만간 보건복지부 실국장 등 일반직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그동안 통상적인 7월 실국장 인사가 2개월 넘게 지연되면서 현정부의 복지부 인사시스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복지부는 김강립 기획조정실장(행시 33회, 연세대 사회학과)과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행시 35회, 고려대 무역학과), 배병준 사회정책실장(행시 32회, 고려대 사회학과), 이동욱 인구정책실장(행시 32회, 고려대 신방과) 등 4인 실장이 장차관을 보좌하고 있다.

양성일 국장.
명예퇴직 실장은 2015년 9월부터 3년간 실장직을 수행한 이동욱 인구정책실장으로 산하기관장 이동이 예상된다.

보건의료계가 주목한 신임 실장에는 국장들 간 경합 끝에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행시 35회,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이 일순위로 인구정책실장에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활달한 성격의 양성일 국장(53)은 복지부 대변인과 장애인정책국장, 건강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복지와 보건의료 분야 요직을 섭렵하며 소통을 중시한 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성일 국장의 실장 승진이 기정사실화되는 가운데 공석이 될 보건산업정책국장에 임인택 국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임인택 국장.
임인택 국장(행시 37회, 서울대 영문과)은 소탈하면서 강직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보건산업정책과장과 산업재해보상보험 재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노인정책관 등을 거쳤다.

임 국장은 2011년 보건산업정책과장 시절 메디칼코리아 국가 브랜드화와 병원 플랜트 수출 등 의료와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분야에서 강한 추진력을 발휘했다.

보건산업정책국장과 호흡을 맞출 신임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꼼꼼한 성격의 김혜선 사회보장총괄과장(4급 경채 입사)이 점쳐지고 있어 지난 1월 이태근 한의약정책관 발령에 이어 8개월 만에 비고시 국장 탄생을 예고했다.

행정고시 묵은지 강민규 노인정책과장(행시 38회, 조선대 정치외교학과)의 국장 승진도 확정적인 상황이다.

그동안 지연됐던 복지부 실국장 인사가 추석 전후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실국장 인사가 추석 전후 이뤄진다는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중 비고시 국장 승진이 회자되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달라진 관료사회를 단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여당 관계자는 "현정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꼼꼼해 복지부 실국장 인사가 지연된 것 같다. 학연과 지연 등과 무관하게 능력 중심으로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귀띔했다.

복지부 세종청사는 10월 국정감사 준비와 함께 신임 실국장 인사에 따른 부서별 실무보고 등 어느 해 보다 바쁜 한가위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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