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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 개선 근거로 불붙는 비소세포폐암 순차치료
기사입력 : 19.08.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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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GioTag 연구 결과서 지오트립 다음 오시머티닙 효과 확인
  • | EGFR Del19 및 T790M 변이 양성 환자 45.7개월, 2년 OS 82%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에 '순차치료' 전략을 평가한 지오트립의 GioTag 리얼월드 결과가 합격점을 받았다.

1차 치료제로 '지오트립(아파티닙)'에 이어 2차 치료제로 '타그리소(오시머티닙)' 순차치료를 시행한 결과, Del19 변이 양성 환자에서 치료기간 및 전체 생존기간에 대한 개선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여기서 주요 평가 목표였던 전체 생존기간(OS)의 중간값은 45.7개월이었으며, 2년 전체 생존율은 82%로 높게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한 지오트립 GioTag 연구의 업데이트 중간 분석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미래 종양학(Future Oncology)' 8월2일자에 발표됐다.

GioTag 연구는 1세대 및 2세대 EGFR TKI 제제의 가장 흔한 저항 기전인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지오트립을 1차 치료제로, 오시머티닙을 2차 치료제로 사용하는 순차치료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리얼월드 결과였다.

해당 연구는 기존에 2년 및 2.5년 전체 생존율 데이터만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분석은 미국의 전자의무기록의 업데이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그 결과, 30.3개월의 추적관찰(중간값) 이후, 리얼월드 세팅에서 치료받은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전체 생존기간의 중간값은 약 3.5년(41.3개월)이었으며, 2년 전체 생존율은 80%였다.

특히, 전체 생존기간은 지오트립 치료 시작 시점에 Del19 변이 양성 종양을 가진 환자에서 더욱 긍정적이었는데, 이들 환자들의 전체 생존기간의 중간값은 45.7개월이었으며, 2년 전체 생존율은 82%로 나타났다.

이외 지오트립을 1차 치료제로, 오시머티닙을 2차 치료제로 사용한 순차치료의 치료기간(duration of treatment)의 중간값은 28.1개월이었으며, Del19 변이 양성 종양을 가진 환자들에서 치료기간의 중간값은 30.6개월이었다.

임상에 참여한 오스트리아 플로리드스도르프 종합병원 호흡기내과 맥시밀리언 호크마이어(Maximilian J. Hochmair) 박사는 "이러한 종류의 폐암 환자들은 결국 EGFR TKI 제제에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가능한 많은 다음 단계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치료제들의 순서에 대해 고려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분석 결과는 지오트립을 1차 치료제로, 오시머티닙을 2차 치료제로 사용하는 순차치료가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위한 실행 가능한 치료 순서라는 것을 지지하는 근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GioTag 연구에는 전신수행 능력평가(ECOG PS) 점수가 2점 이상으로 활동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이 15.3% 포함됐으며, 10.3% 환자들은 안정적인 뇌 전이를 가지고 있었다.

아시아 및 유럽 국가들을 포함하는 최종 분석 결과는 2020년 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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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를 쓴

    원종혁 기자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를 기반으로 다국적제약사와 학술 분야를 취재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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