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헤드라인
섹션뉴스
오피니언
의료계 "혁신적 의사 신현영, 비례대표 1번 손색없다"
기사입력 : 20.03.24 16:02
0
플친추가
  • |의사협회·가정의학과·여자의사회 인사들 "통찰력·감각 남달라"
  • |국민건강·의료계·여성계 중심 의정 활동 기대 "전문성 적임자"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여당 참여 연합정당 비례대표 1번에 배정된 의사 출신인 신현영 가정의학과 전문의(39)에 대한 의료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현영 가정의학과 전문의.
24일 메디칼타임즈 취재결과, 신현영 전문의와 함께 일했던 의료계 인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사회와 보건의료계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시대를 읽은 감각 그리고 소신 등 전문성을 토대로 국회 입법 활동을 잘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신현형 전 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을 비례대표 1번으로 배정해 발표했다.

신현영 전문의는 그동안 일반 의사와 다른 삶을 살아왔다.

그는 가톨릭의대 졸업 후 외과 전공의 수련 도중 제약업체 디렉터로 입사했다. 의학적 전문성에 갈증을 느껴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수련을 받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어 의사협회 추무진 집행부 대변인과 가정의학과학회 및 가정의학과의사회 보험이사, 학술이사, 정책이사 그리고 한국여자의사회 국제이사 등 30대 젊은 의사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신현영 전문의를 의사협회 대변인으로 추천한 강청희 전 상근부회장(국민건강공단 상임이사)은 "신현영 전문의는 해외 의료봉사 과정에서 만난 임원이 추천해 발탁했다"면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현안을 바라보는 시각이 남달랐다"고 평가했다.

그는 "메르스 사태에 이어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알 수 있듯 국가의 감염병 관리체계는 중요하다. 신현영 전문의가 국회에 입성하면 감염병 전문병원과 공공병원 확충 등 일회성이 아닌 전문가 식견을 토대로 국민 불안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은 "신현영 전문의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혁신적, 진취적인 의사다. 같이 일하면서 몸을 사리지 않고 발로 뛰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신현영 전문의 모습을 보고 대견했다"고 회상했다.

유 회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첫 국회의원으로 비례대표 1번으로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일차의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노인 대상 주치의 제도 등 일차의료를 통해 의료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입법 활동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자 의사로서 신현영 전문의 평가는 다르다.

김봉옥 전 여자의사회장(대구 근로복지공단병원 원장)은 "신현영 전문의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성폭력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변호사들과 함께 뛰어다니면서 잘못된 의료계 관행과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봉옥 전 회장은 "선배 의사들과 일하면서 예의가 바르고 막힘없는 영어 실력, 세대 간 소통도 뛰어났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건의료 뿐 아니라 사회 현안을 바라보는 시각과 해결방안을 찾는 감각이 남다르다"며 "국회 입성해 국민과 의료계, 여성계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비례대표 30명 순번 발표 이후 최고위원 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비례대표에서 배제되거나 후순위로 밀린 후보자와 지지자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어 최종 인준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메디칼타임즈는 독자의 제보에 응답합니다.
  • 이 기사를 쓴

    이창진 기자
  • 보건복지부, 국회 기반의 보건의료제도와 요양병원계를 중심으로 취재 보도하고 있습니다.
  • 기사 관련 궁금증이나 제보할 내용이 있으면
    지금 이창진 기자에게 연락주세요.
    메디칼타임즈는 여러분의 제보에 응답합니다.
  • 사실관계 확인 후 기사화된 제보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건당 5만원)을 지급해드립니다.
    ※프로필을 클릭하면 기사 제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0/300
0
댓글쓰기
메일보내기
기사제목 : 의료계 혁신적 의사 신현영, 비례대표 1번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