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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 1222명 신고-감염경로 82% '성 접촉'
기사입력 : 20.07.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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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본, 2019년 신고현황 발간-정은경 본부장 "익명 무료검사 받아야"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2019년에 신고 보고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HIV/AIDS) 현황을 분석한 '2019 HIV/AIDS 신고현황 연보'를 발간했다.

2019년 신고된 HIV/AIDS는 1222명으로 전년 대비 16명(1.3%) 증가했으며, 이 중 남자 1111명(90.9%), 여자 111명(8.9%)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438명(35.8%), 30대 341명(27.9%), 40대 202명(16.5%), 50대 129명(10.6%) 순으로, 20·30대가 전 연령대의 63.7%를 차지했다.

내국인이 1005명(82.2%)으로 전년 대비 16명(1.6%) 증가했고 외국인은 217명(17.8%)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신고기관은 병의원이 전체의 61.6%를 차지했으며 그 밖에 보건소(30.0%)와 기타 기관(8.3%)으로 나타났다.

신규 HIV 감염인(내국인 1005명)에 대한 감염경로 조사에서 821명(81.7%)은 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라고 응답했으며, 이 중 동성 간 성 접촉은 442명(53.8%), 이성 간 성 접촉은 379명(46.2%)으로 조사됐다.

검사를 받게 된 동기와 관련하여, 임상증상이 있어 질병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경우가 332명(35.9%)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자발적 검사 273명(29.5%), 수술 전 검사 175명(18.9%) 순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본부장은 "에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 개발로 인해 충분히 관리 가능한 만성 감염질환이며, 국가 정책도 질병 예방, 조기 진단과 치료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안전한 성 접촉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감염 의심이 되는 사람은 전국 보건소를 방문하여 조기에 무료 검사(익명검사도 가능)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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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를 쓴

    이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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