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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공의 '정원' 어떻게 될까…병원들 기대·우려 교차
|2021년도 인턴·레지던트 정원 미지수 상태…정부 결정에 관심 쏠려
기사입력 : 20.11.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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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 수련병원들 "좋은 소식 기다려"vs"기피과 정원 확대 답 아냐"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2021년도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정원 배정이 여전히 미지수 상태로 일선 수련병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올해 의사국시 실기시험 미응시자가 2700여명에 달하면서 내년 인턴 수급난이 예상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내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이 늦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것.

내년도 인턴 수급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2021년도 전공의 전형이 공개됐다. 하지만 전공의 정원은 빠져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올해 의사국시 불발시 의료대란을 막을 수 없다며 일인시위하는 모습.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턴 전기모집을 2021년 2월 2일부터 3일까지 후기모집 원서를 교부, 마감할 예정이다. 레지던트 전기모집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필기시험 원서를 교부, 접수를 마감하고 후기 모집 또한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이는 가안일 뿐 복지부는 전공의 정원 등의 이유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여지를 남겨둔 상황. 전공의 모집 직전까지 변동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얘기다. 즉, 일선 수련병원들은 인턴 뿐만 아니라 레지던트 정원도 예측이 어려운 실정이다.

수도권 수련병원 한 교육수련부장은 "예년 같으면 이미 정원 배정도 전달이 됐을 시점인데 아직 소식이 없다"며 "혹시나 내년도 인턴 수급난 해소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갖고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련병원 의료진은 "복지부 장관이 인턴 공백을 응급의학과 등 기피과 전공의 정원 조정으로 채우겠다고 언급한 바 있어 그에 대한 우려도 높다"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는게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혹시라도 기피과 전공의 정원을 늘려서 인턴 공백을 채우겠다고 나서는 순간, 해당 기피과는 그나마 있던 전공의 지원 자체가 끊어질 수 있다"며 거듭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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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를 쓴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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