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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3만명 돌파 "중환자 병상 확보하라"
기사입력 : 20.11.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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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총리, 확진자 급증세에 복지부·지자체 긴급 지시
  • |중대본 "연말까지 전담병상 216개 확보, 간호사 409명 양성"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방역 1.5단계 상향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300명을 넘어서면서 중증환자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확대 지정 등 안정적인 치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 중대본 회의 주재 모습.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늘고 있어 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면서 "중증환자 병상 확보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중수본과 지자체는 병상 추가 확보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0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는 3만 17명(해외유입 4355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8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501명(치명률 1.67%)이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브리핑을 통해 "19일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중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12개이다., 이중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61개, 각 병원 자율적 신고 치료 병상 51개"라고 현황을 설명했다.

감염병 전담병원 총 44개 병원에서 3882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1600개 병상을 사용(가동률 41.2%) 중에 있어 2282개 병상이 이용 가능한 상황이다.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10개 시설(정원 2386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817명이 입소(가동률 34.2%) 중으로 1569명이 입실 가능하다.

복지부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중 중환자 치료전담 병상을 지정해 올해말까지 총 216개 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충 사업을 통해 23개 의료기관에 총 1054억원을 지원하고, 내년 1분기 146병상, 내년 상반기 231병상 등 총 415병상을 추가 확충해 코로나 중환자 치료병상을 총 593개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서울시 2개소 신규 개소와 1개소 추가 개소 예정이며 경북권과 호남권 추가 설치를 위해 지자체와 협의 중에 있다.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지난 16일부터 재원적정성평가위원회 운영을 통해 중환자 증상이 호전되면 중증도 이하 병상으로 전원해 병상과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중환자 치료 간호사 인력 양성도 현재까지 62명 수료했으며, 올 연말까지 409명 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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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진 기자
  • 보건복지부, 국회 기반의 보건의료제도와 요양병원계를 중심으로 취재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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