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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B형간염약 ‘헵세라’ 발매식 가져
국내환자 헵세라 임상경험 발표…바이러스 내성 환자에게도 효과
기사입력 : 04.06.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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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이 최근 무주 티롤호텔에서 새로운 만성B형 간염치료제 ‘헵세라(성분명 아데포비어’의 국내 공식 발매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내과·간 전문의 모임인 춘계 간 연관학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헵세라 발매식은 국내 의료진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한간학회 회장 서동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병원 백승운 교수가 질병의 심각성에 대해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세 명의 연자가 헵세라의 국내 임상 경험을 발표하는 형식을 진행됐다.

상성병원 백승운 교수는 발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약 3억6천만명이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이며 이 중 75%가 아시아권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밝혀 질병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이후 발표에 나선 삼성서울병원 최문석 교수는 국내 환자 대상 임상경험을 발표하며 “헵세라 투여 환자 중 상당수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억제되고 간기능이 호전되는 결과를 보였는데 이러한 효과는 간 기능이 어느 정도 유지된 대상성 환자에서 더욱 우수하게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고대구로병원 연종은 교수는 ‘라미부딘 내성 만성 B형 간염 환자에 있어 아데포비어의 치료효과’에 대하 연구를 통해 헵세라 복용 환자들에서 ALT 수치가 정상화되고 HBV DNA가 소실되는 등 주요 간질환 지표들에서 호전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연종은 교수에 따르면, 라미부딘에 내성을 보였던 대상성 혹은 비대상성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헵세라를 평균 8개월 투약했을 때 생화학적·바이러스적 호전반응을 보였다.

아산병원 임영석 교수도 라미부딘 내성환자에게 헵세라를 단독 투여하거나 라미부딘과 병용투여 했을 때 모두에서 환자들이 호전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GSK 김진호 사장은 발매식 후 가진 만찬에서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 제픽스가 국내에 발매되면서 지금까지 수많은 환자들에게 만성 B형 간염 치료의 희망을 주고 있다”며 “여기에 헵세라의 장점을 더하고 환자들의 올바른 치료의지를 높일 수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만성 B형 간염을 퇴치 할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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