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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진료비 11% 증가…동네의원 당 진료비 최저치
건보공단-심평원, 2016년 진료비 분석…'빅 5' 점유율 고공행진
기사입력 : 2017-02-27 12: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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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요양기관의 메르스 사태 위기 극복이 두 자리 수 심사진료비 증가로 증명됐다.

서울대병원 등 일명 '빅 5' 급여비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반면 동네의원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여 병원과 의원간 양극화 심화를 예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7일 2016년 진료비를 분석한 '건강보험 주요 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를 공동 발표했다.

우선, 심사평가원의 2016년 심사진료비는 73조 473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9% 증가했다.

이는 2015년 메르스 사태로 둔화된 진료비 증가율(6.7%)이 2016년도 첫 두 자리수 증가율로 반등했다.

건강보험 진료비 구성을 살펴보면, 행위별수가 진료비 93.02%(60조 1493억원), 정액수가 진료비 6.98%(4조 5131억원)이다.

행위별수가 진료비는 기본진료료 27.17%(16조 3405억원), 진료행위료 43.10%(25조 9246억원), 약품비 25.65%(15조 4286억원), 재료대 4.08%(2조 4555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요양기관 수는 총 8만 9919개로 2015년 대비 1756개 기관이 증가했다.

이중 병원 연평균 증가율이 6.20%로 가장 많고, 치과와 한방 2.74%, 의원 1.52% 순을 보였다.

공단과 심평원은 진료비 증가원인을 4대 중증질환 보장성과 임플란트 급여 확대, 선택진료 개선 등을 꼽았다.

2016년 4대 중증질환 진료비는 14조 9369억원으로 전년 보다 1조 9870억원 급증했으며, 임플란트 등 치과 진료비는 5912억원 증가했다.

고령화에 따른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진료비도 24조 9896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 7715억원 증가해 진료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 분석결과, 대형병원 증가가 두드러진 반면 동네의원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을 반증했다.

상급종합병원 증가율은 20.1%, 종합병원 14.4%, 병원 5.9%, 요양병원 11.8%, 치과병원 21.3%, 한방병원 15.4% 등을 보였다.

이와 달리 의원은 6.9%로 한의원 2.7%와 함께 최저 증가율을 보여 치과의원 21.0% 증가율과 비교해도 낮은 성장세를 지속했다.

기관 당 진료비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은 2543억 2500만원, 종합병원 341억 4900만원, 병원 38억 5900만원, 요양병원 32억 95만원, 한방병원 10억 5700만원, 치과병원, 9억 3500만원 순을 보였다.

의원은 4억 1600만원으로 병원급 기관 당 진료비와 현격한 차이를 나타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 5' 진료비 점유율도 여전했다.

이들 5개 병원의 총 진료비는 3조 8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8% 증가했으며 상급종합병원의 35.4%, 전체 의료기관(약국 제외) 8.1%를 차지했다.

의원급 표시과목별 진료비 증가는 비뇨기과와 안과, 피부과, 내과 순이다.

의원급 급여비용은 총 12조 6477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비뇨기과 10.5%, 안과 10.4%, 피부과 9.9%, 내과 8.5%, 이비인후과 8.5% 등으로 동네의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65세 이상 노인층의 다빈도 질병은 외래는 본태성 고혈압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 급성 기관지염, 등통증, 무릎관절증 등이, 입원은 노년백내장과 치매, 상세불명 병원체 폐렴, 뇌경색증, 무릎관절증 등을 나타냈다.

오는 5월 요양기관 종별 환산지수(수가) 계약을 앞두고 2016년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가 의약단체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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