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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효과·안전성 연구…삼성서울 이세욱 교수 총괄
기사입력 : 21.10.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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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 2021년 신규과제 선정
  • |한국형 중증 재택의료 모델 연구 등 총 31개 연구과제 공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정부가 한시적으로 허용 중인 비대면 진료에 대한 효과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또 중증질환자 대상 한국형 재택의료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효과성 평가 연구도 실시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사업단장 허대석)' 2021년 신규과제를 21일 공개했다.

지원금 연 5억이내 5년간 진행하는 연구과제에는 서울대병원 조비룡 교수가 총괄 연구책임자로 참여하는 '중증질환자 대상 한국형 재택의료 모델 개발 및 효과성 평가'가 포함됐다. 이는 서울대병원 외 6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과제로 떠오른 '감염재난 대응 응급의료현장 초음파 프로토콜' 연구과제로 신규과제로 선정됐다. 이는 서울대병원 정재윤 교수가 주도할 예정으로 서울대병원 외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밖에도 '환자중심 방문의료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평가'를 주제로 한 연구도 진행한다. 이는 성공회대 김창오 교수가 주도할 예정으로 성공회대 이외 5개 기관아 함께 참여한다.

또한 연 1억원 이내 2년간 진행하는 단기 연구사업으로는 삼성서울병원 이세욱 교수가 추진하는 '국내 비대면 진료의 효과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프레임워크 연구'와 한양대학교 김유미 교수가 진행하는 '일차의료 이용의 지속성, 포괄성에 대한 효과평가연구'가 각각 선정했다.

서울대병원 이경분 교수가 진행하는 '디지털 병리 시스템의 진료 효율성 및 진단 정확도 다기관 후향 비교 평가 연구'와 서울대병원 이혁준 교수의 '비만을 동반한 2형 당뇨 환자에서 비만대사수술의 비교평가연구'도 2년간 연구를 진행한다.

보의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2021년도 신규지원 연구과제는 ▲의료기술 간 비교평가를 통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의료기술비교평가연구 21개 ▲의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충분한 임상적 근거가 불충분한 의료기술에 대해 최적의 치료방법을 도출하는 의료기술 근거생성연구 10개, 총 31개가 선정됐다.

앞서 보의연 산하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에서는 환자·국민의 관심과 요구도가 높은 연구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연구주제 제안을 받아 최종 31개의 연구주제를 개발·공모했다.

특히 2021년도는 주제개발 과정에서는 ▲국민/환자 참여(NECA 국민 참여단, 환자/시민/소비자 단체) 주제발굴 워크샵을 도입해 다양한 아젠다를 발굴했으며 ▲과제기획자문위원회와 실무협의체를 시범운영해 제안 내용을 연구주제로 개발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국민의 관심도를 반영한 주제를 발굴하고 중증질환자 대상 한국형 재택의료 모델 개발 및 효과성 평가, 일차의료 이용의 지속성·포괄성에 대한 효과평가연구 등 최종 5개의 연구가 신규과제에 포함됐다.

허대석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연구주제의 선정과 연구성과의 활용 등 연구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자중심의 가치를 고려하고자 한다"면서 "진료현장과 정책수립의 근거 및 환자·국민의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사업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신규과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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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를 쓴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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