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전문의, 국제심폐이식학회 의장 선출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사진, 심장내과 전문의)이 아시아 최초로 국제심폐이식학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심장이식 가이드라인 개정에 참여해 심장 이식을 받는 말기 심부전 환자의 수술전 관리, 면역 억제제와 거부 반응에 대한 관리, 감염과 혈관병증, 면역 억제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장기 관리와 예방 등 세부 지침을 마련했다.

 

김 센터장은 2015년 부천세종병원에서 심장이식을 재개한 바 있으며 2017년 인천세종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수 후 인천세종병원에 심장이식센터를 개소하여 심장 이식과 좌심실보조장치삽입술 클리닉을 100% 성공률로 이끌며 심부전 환자의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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