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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다다른 정밀의료사업단, 중간 평가결과 '보통'
기사입력 : 21.04.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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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부 산하 KISTEP, 고대의료원이 맡아 운영 중인 두 사업단 평가
  • |"수집된 암 환자 데이터‧병원정보시스템 향후 운영전략 수립해야"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보건복지부의 '혁신성장 동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려대의료원이 맡아 추진 중인 '정밀의료사업단'의 중간 평가 결과 전체 100만점에 78점을 받았다.

등급으로 하면 '보통'에 해당하는데 향후 데이터 수집에 따른 성과 도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고대의료원 김열홍 종양내과 교수(오른쪽)와 이상헌 재활의학과 교수(왼쪽)는 정밀의료사업단의 두 사업을 맡아 지난 2017년부터 수행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는 최근 각 부처별 국가연구개발사업 중간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정밀의료사업단은 복지부의 '혁신성장 동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포함돼 중간 평가를 받았다.

고대의료원이 맡아 운영 중인 정밀의료사업단의 경우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단장 김열홍, 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과 병원정보 시스템 개발 사업단(단장 이상헌,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두 조직으로 올해 말 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정밀의료사업단은 난치암 환자 유전변이에 맞춘 표적치료제 개발(국비 430억원)을 위한 임상과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국비 201억원)에 따른 보급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상황.

KISTEP는 이 같은 정밀의료사업단의 2020년까지의 중간평가 결과 목표달성도에는 최고점을 부여했다. 이는 암 환자 데이터 수집과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종합적 연구성과 부분에서는 56.7점을 받는 등 목표달성도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정밀의료사업단 중간 평가 결과다.
암 환자 데이터 수집이나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이에 따른 임상 결과 도출이나 시스템 보급 등 성과 도출 면에서는 미흡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KISTEP는 인프라 구축이 대부분 완료된 만큼 해당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추가적인 과제 등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KISTEP는 "2개 사업단에서 개발된 시스템은 연계해 최종 전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스템, 패널의 향후 이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중간 평가 결과를 요약했다.

이어 "인프라 구축이 거의 완료됐음으로 남은 사업 기간 동안 연구비는 인프라를 이용한 성과 도출 부분에 집중될 필요가 있다"며 "개발된 유전자패널을 과제를 수행하는 모든 기관에서 사용해 데이터의 연계성을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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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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