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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도 맞춤형 시대…시스템으로 개발 돕겠다"
기사입력 : 21.06.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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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바시스템즈, 개발부터 상품 관리까지 원스톱 강조
  • |삼성바이로직스‧한독 등과 협업…솔루션 확장 언급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이 다양한 산업을 커버하며 보편화에 집중할 때 생명과학에 집중하겠다는 역발상을 했다.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사에 최적화 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바스시스템즈 심현종 지사장(아시아 R&D 및 Quality 사업총괄) 발표모습.

비바시스템즈코리아가 17일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어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위한 디벨롭먼트(Development)클라우드와 시판‧관리를 담당하는 커머셜(Commercial)클라우드를 소개하며 밝힌 포부다.

2007년 미국에서 창립한 비바시스템즈(이하 비바)는 지난 2016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해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20여개와 협업 중에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900여개의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약 1.7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비바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장 큰 틀의 개념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를 통해 큰 비용이 들어가는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사들에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령 신약을 개발하는데 있어 고려할 수 있는 위험도나 임상시험, 생산 및 품질, 인허가, 마케팅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각 제약사가 신경써야할 요소가 많은 만큼 전문성을 가지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주겠다는 것이다.

비바스시스템즈 심현종 지사장(아시아 R&D 및 Quality 사업총괄)은 "글로벌 제약사나 바이오테크기업이 되는 과정은 신약을 개발해서 매출이 올라가는 것만으로는 달성되지 않는다"며 "내실을 다지기위한 많은 노력과 경쟁력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프로세스와 품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일 제약사가 임상시험과 인허가 시판 후까지 아우르기 위해 솔루션을 공부하고 외부와의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심 지사장의 의견.

그는 "이를 위해 비바는 산업용 클라우드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임상운영, 약물감시 그리고 마케팅에 이르는 통합적인 과정을 지원한다"며 "신약개발의 각 단계에서 어떤 실패를 하면 무엇이 개선될 수 있는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바시스템즈는 국내 신약 개발 어려움을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바가 제공하는 산업용 클라우드는 크게 약을 개발하는 디벨롭먼트(Development)클라우드와 시판‧관리를 담당하는 커머셜(Commercial)클라우드로 구성돼 있다.

디벨롭먼트 클라우드는 임상 데이터 및 임상시험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생산 품질, 인허가, 시판업 관리가 포함돼 있으며, 커머셜 클라우드의 경우 이후 제품 마케팅, 세일즈 등과 관련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비바시스템즈 신은호 상무는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테크가 궁극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하려고 할 때 규제 등의 허들을 넘기 위한 기반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요구사항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와의 협업을 통해 여러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독과는 디지털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비바시스템즈의 설명.

심 지사장은 "비바의 제품, 데이터 및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수행 방식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아래 신약 개발을 위한 제약사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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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를 쓴

    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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