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결과, 죽상혈전 질환 확립 환자에만 효과적
항혈소판제인 풀라빅스 (성분명 클로피도그렐) 병용요법은 죽상혈전질환이 확립된 환자의 경우에만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55차 미국 심장 학회에서 최근 발표된 CHARISMA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항혈소판제인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을 병용 투여 시 이미 죽상혈전 질환이 확립된 환자군과 죽상혈전 질환의 여러 위험 인자를 가진 다양한 집단의 환자군은 서로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이미 죽상혈전 질환이 확립된 환자의 경우, 아스피린 및 기타 표준 치료제와 클로피도그렐을 병용 투여 시, 위약이나 아스피린을 투여 받은 환자들에 비해 재발성 심장마비(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심혈관 사망의 상대적 위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12.5% 감소됐다.
반면 여러 위험 인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심혈관 질환이 명확히 확립되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에는 아스피린 치료에 클로피도그렐을 추가에 대한 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용투여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지만, 출혈 증가가 관찰되었고 또한 심혈관계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증가했다.
이번 임상연구는 사노피-아벤티스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후원으로 클리블랜드 클리닉 심혈관 센터가 주관했다.
55차 미국 심장 학회에서 최근 발표된 CHARISMA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항혈소판제인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을 병용 투여 시 이미 죽상혈전 질환이 확립된 환자군과 죽상혈전 질환의 여러 위험 인자를 가진 다양한 집단의 환자군은 서로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이미 죽상혈전 질환이 확립된 환자의 경우, 아스피린 및 기타 표준 치료제와 클로피도그렐을 병용 투여 시, 위약이나 아스피린을 투여 받은 환자들에 비해 재발성 심장마비(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심혈관 사망의 상대적 위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12.5% 감소됐다.
반면 여러 위험 인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심혈관 질환이 명확히 확립되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에는 아스피린 치료에 클로피도그렐을 추가에 대한 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용투여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지만, 출혈 증가가 관찰되었고 또한 심혈관계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증가했다.
이번 임상연구는 사노피-아벤티스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후원으로 클리블랜드 클리닉 심혈관 센터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