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칼슘보급제 사용, 5년간 결장 폴립 재발 막아
4년간 칼슘보급제를 사용하면 재발성 대장종양을 예방하며 칼슘보급제 사용이 중단된 이후 최대 5년간 예방 효과가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지에 발표됐다.
미국 다트머스 의대의 잔 A. 배론 박사와 연구진은 결장경을 1회 이상 시행한 5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칼슘추적조사연구(Calcium Follow-up Study)를 분석했다. 이 연구의 평균추적조사기간은 칼슘보급제 사용이 중단된 이후 7년간이었다.
연구 결과 추적조사 첫 5년간 종양생성률은 이전 칼슘보급제 사용자는 31.5%, 칼슘보급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43.2%로 칼슘보급제 사용자에서 유의적으로 종양 재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성 종양의 경우 이전의 칼슘보급제 사용이 위험을 감소시키기는 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며 칼슘보급제 사용을 중단한지 5년 후에는 예방 효과가 없어졌다.
배론 박사는 이전의 칼슘 폴립 예방 연구에서 칼슘보급제를 매일 사용하면 직결장 종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면서 칼슘이 담즙산과 화합물을 형성, 잠재적 발암물질이 결장 점막에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장암 예방을 위해 칼슘보급제를 권고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면서 칼슘보급제가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일부 증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다트머스 의대의 잔 A. 배론 박사와 연구진은 결장경을 1회 이상 시행한 5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칼슘추적조사연구(Calcium Follow-up Study)를 분석했다. 이 연구의 평균추적조사기간은 칼슘보급제 사용이 중단된 이후 7년간이었다.
연구 결과 추적조사 첫 5년간 종양생성률은 이전 칼슘보급제 사용자는 31.5%, 칼슘보급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43.2%로 칼슘보급제 사용자에서 유의적으로 종양 재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성 종양의 경우 이전의 칼슘보급제 사용이 위험을 감소시키기는 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며 칼슘보급제 사용을 중단한지 5년 후에는 예방 효과가 없어졌다.
배론 박사는 이전의 칼슘 폴립 예방 연구에서 칼슘보급제를 매일 사용하면 직결장 종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었다면서 칼슘이 담즙산과 화합물을 형성, 잠재적 발암물질이 결장 점막에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장암 예방을 위해 칼슘보급제를 권고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면서 칼슘보급제가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일부 증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