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양한모 교수(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 연구팀)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제60회 미국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연례회의에서 젊은연구자상 최종 5인(Young Investigator Awardee)에 선정됐다.
미국심장학회는 매년 2만~3만명 정도가 참여하는 심장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회로 이번 학회에는 1만여 편이 넘는 초록과 논문이 접수됐으며, 이중 최종 5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논문은 ‘Paclitaxel Itself Induces Drug-resistance to Paclitaxel in Vascular Smooth Muscle Cells and Reduces Its Effect of Suppression of Neointimal Hyperplasia after Angioplasty’ 이다.
관상동맥질환의 치료에 많이 쓰이는 Paclitaxel-Coated Stent의 Paclitaxel 성분이 혈관평활근세포의 저항성을 유도해서 스스로의 효과가 감소됨을 최초로 밝혀 앞으로 이를 이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연구로 한국인이 본 학회에서 최종 5인에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의 연구수준을 다시 한 번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심장학회는 매년 2만~3만명 정도가 참여하는 심장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회로 이번 학회에는 1만여 편이 넘는 초록과 논문이 접수됐으며, 이중 최종 5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논문은 ‘Paclitaxel Itself Induces Drug-resistance to Paclitaxel in Vascular Smooth Muscle Cells and Reduces Its Effect of Suppression of Neointimal Hyperplasia after Angioplasty’ 이다.
관상동맥질환의 치료에 많이 쓰이는 Paclitaxel-Coated Stent의 Paclitaxel 성분이 혈관평활근세포의 저항성을 유도해서 스스로의 효과가 감소됨을 최초로 밝혀 앞으로 이를 이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연구로 한국인이 본 학회에서 최종 5인에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의 연구수준을 다시 한 번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