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줄기세포·재생의료 R&D 공모…13일 사업설명회 마련
관절염과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희귀난치성 질환의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본격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기술을 조기에 개발하고, 줄기세포 산업화를 위해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예산을 330억원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연구사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예산은 지난해 87억원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기초 연구 외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기술을 검증하는 실용화 연구개발 분야로 확대된다.
현재 한국은 줄기세포치료제 3개 품목 허가를 비롯해 재생의학 논문 발표 건수와 특허출원 수 세계 7위, 바이오 대비 재생의학 연구 성과 세계 9위, 논문 우수성 세계 10위 등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4월 현재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건수는 7개 기업 총 22건이 승인된 상태이다.
복지부는 민간시장에서 치료약 개발을 기대하기 어려운 희귀질환과 영구적 장애를 초래하는 척수손상과 같은 난치질환 그리고 만성질환 중 산업적 가치가 높은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과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을 중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처 연계 중개연구 사업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 사업 ▲기업 주도 컨소시엄 임상연구 사업 등의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산업기술과는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시행계획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고부가가치 핵심 성장 동력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오는 13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역삼동 소재)에서 교과부, 식약청과 공동으로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기술을 조기에 개발하고, 줄기세포 산업화를 위해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예산을 330억원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연구사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예산은 지난해 87억원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기초 연구 외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기술을 검증하는 실용화 연구개발 분야로 확대된다.
현재 한국은 줄기세포치료제 3개 품목 허가를 비롯해 재생의학 논문 발표 건수와 특허출원 수 세계 7위, 바이오 대비 재생의학 연구 성과 세계 9위, 논문 우수성 세계 10위 등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4월 현재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건수는 7개 기업 총 22건이 승인된 상태이다.
복지부는 민간시장에서 치료약 개발을 기대하기 어려운 희귀질환과 영구적 장애를 초래하는 척수손상과 같은 난치질환 그리고 만성질환 중 산업적 가치가 높은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과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을 중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처 연계 중개연구 사업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 사업 ▲기업 주도 컨소시엄 임상연구 사업 등의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산업기술과는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시행계획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고부가가치 핵심 성장 동력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오는 13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역삼동 소재)에서 교과부, 식약청과 공동으로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