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공론과 영혼이 없다는 비판을 들으면 답답하다."
복지부 한 공무원은 의료계 등 외부에서 제기하는 일련에 비판을 이해하면서도 서운하다는 입장.
그는 "공무원이 여러 사람과 만나 논의하더라도 결국 정책을 설계하고 만들 수 있는 곳은 자기 책상"이라고 언급.
그는 이어 "과거처럼 술 마시고 접대 받는 공무원 사회는 이미 사라졌다"면서 "하지만 인사에 좌우되는 조직의 특성상, 영혼이 없다는 지적은 아직 유효하다"고 씁쓸함을 표시.
복지부 한 공무원은 의료계 등 외부에서 제기하는 일련에 비판을 이해하면서도 서운하다는 입장.
그는 "공무원이 여러 사람과 만나 논의하더라도 결국 정책을 설계하고 만들 수 있는 곳은 자기 책상"이라고 언급.
그는 이어 "과거처럼 술 마시고 접대 받는 공무원 사회는 이미 사라졌다"면서 "하지만 인사에 좌우되는 조직의 특성상, 영혼이 없다는 지적은 아직 유효하다"고 씁쓸함을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