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청구 동결된 식대와 연관…김종대 이사장 "수가개선 공감"
8년째 동결된 식대수가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은 16일 심평원과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식대 수가가 2006년 6월 이후 동결되어 있다. 근본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선 의원은 최근 원주지검에서 적발한 대기업 외식 위탁업체와 12개 의료기관의 부당청구 사례 등 식대가산 부당청구 사례가 지속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식대수가가 2006년 이후 변하지 않고 있다. 이는 의료기관에서 부정한 방법이 지속되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면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종대 이사장은 "식대수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한다"며 "식대가산이 구조적으로 복잡하다. 수사기관이 아니면 적발에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은 16일 심평원과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식대 수가가 2006년 6월 이후 동결되어 있다. 근본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선 의원은 최근 원주지검에서 적발한 대기업 외식 위탁업체와 12개 의료기관의 부당청구 사례 등 식대가산 부당청구 사례가 지속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식대수가가 2006년 이후 변하지 않고 있다. 이는 의료기관에서 부정한 방법이 지속되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면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종대 이사장은 "식대수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한다"며 "식대가산이 구조적으로 복잡하다. 수사기관이 아니면 적발에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