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박진성 교수팀 주도…호르몬주사제 허가 외 사용 승인
칠곡경북대병원은 신경과 박진성 교수가 케네디병에 증상완화를 보인 주사치료제의 식약처 허가 외 사용승인을 받고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케네디병은 유전성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으로 '구척수마비근위축증'을 말한다. 유전자 이상으로 점진적인 근력약화와 근육 소실이 노는데 주로 얼굴과 삼킴 관련 근육에 가장 먼저 침범하고 서서히 사지 근력 약화가 생긴다.
현재까지 케네디병은 보존적 치료만 가능했지만 최근 일본에서 케네디병 환자를 대상으로 주사치료를 84개월 동안 시행한 3상 연구 결과 증상 완화가 입증됐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치료제는 호르몬 주사제로 케네디병에서는 3개월에 한 번씩 피하주사를 지속적으로 맞는다.
임상시험에는 유전자 검사로 케네디병을 확진받은 환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칠곡경북대병원 뇌신경센터를 방문해 관련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임상시험 문의: 053-200-3278
케네디병은 유전성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으로 '구척수마비근위축증'을 말한다. 유전자 이상으로 점진적인 근력약화와 근육 소실이 노는데 주로 얼굴과 삼킴 관련 근육에 가장 먼저 침범하고 서서히 사지 근력 약화가 생긴다.
현재까지 케네디병은 보존적 치료만 가능했지만 최근 일본에서 케네디병 환자를 대상으로 주사치료를 84개월 동안 시행한 3상 연구 결과 증상 완화가 입증됐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치료제는 호르몬 주사제로 케네디병에서는 3개월에 한 번씩 피하주사를 지속적으로 맞는다.
임상시험에는 유전자 검사로 케네디병을 확진받은 환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칠곡경북대병원 뇌신경센터를 방문해 관련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임상시험 문의: 053-200-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