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릭스', '로타텍'과는 달리 3회 투여로 면역 완료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릭스(Rotarix)'가 생후 2개월과 4개월에 다른 백신과 동시에 접종되어도 안전하다고 시카고에서 열린 항생제 및 화학요법에 대한 학회에서 지난 수요일 발표됐다.
현재 미국에서 영유아 설사예방을 위해 시판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머크의 '로타텍(Rotateq)'으로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걸쳐 3회 투여해야 한다.
반면 GSK의 로타릭스는 생후 2개월과 4개월에만 투여하면 면역이 완료되는 것이 장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로타릭스를 FDA에 신약접수하여 최종승인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중증 설사를 일으켜, 탈수로 인한 사망까지 불러올 수 있는 바이러스로 현재 머크의 FDA 승인된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로타텍이 유일하다.
현재 미국에서 영유아 설사예방을 위해 시판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머크의 '로타텍(Rotateq)'으로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걸쳐 3회 투여해야 한다.
반면 GSK의 로타릭스는 생후 2개월과 4개월에만 투여하면 면역이 완료되는 것이 장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로타릭스를 FDA에 신약접수하여 최종승인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중증 설사를 일으켜, 탈수로 인한 사망까지 불러올 수 있는 바이러스로 현재 머크의 FDA 승인된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로타텍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