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봉사단(단장 김정숙 간호부장)이 최근 간협이 주최한 '태안살리기 우리도 함께'봉사활동에 참가해 기름 방제작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27일 안산병원에 따르면 이날 의료봉사에는 이은순 수간호사 외 외래 및 병동 간호사 4명이 참여해 경기도간호사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밀물이 들어올 때까지 방제작업을 펼쳤다.
이번에 찾아간 지역은 태안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해수욕장으로, 현재는기름유출사건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어 대부분의 상점들이 폐업처리된 상황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은순 수간호사(103병동)는 "이번엔 의료지원봉사가 아닌 방제작업 자원봉사로 태안을 찾았다"며 "서해안지역의 거점병원인 안산병원의 직원으로 당연히 할 일이라 생각됐다"고 말했다.
27일 안산병원에 따르면 이날 의료봉사에는 이은순 수간호사 외 외래 및 병동 간호사 4명이 참여해 경기도간호사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밀물이 들어올 때까지 방제작업을 펼쳤다.
이번에 찾아간 지역은 태안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해수욕장으로, 현재는기름유출사건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어 대부분의 상점들이 폐업처리된 상황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은순 수간호사(103병동)는 "이번엔 의료지원봉사가 아닌 방제작업 자원봉사로 태안을 찾았다"며 "서해안지역의 거점병원인 안산병원의 직원으로 당연히 할 일이라 생각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