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상 임상결과 암 유발 염색체 제거 등 효과 보여
노바티스의 차세대 백혈병치료제 타시그나(Tasigna)가 백혈병 1차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50회 미국혈액학회에서 발표된 2상 임상결과를 근거로 타시그나가 만성기 환자의 암 유발 염색체를 제거하고 암 유전자수치를 감소시키는 등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새로 진단받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73명에게 하루 800mg의 타시그나를 1차 치료제로 투여했다.
그 결과 96%가 6개월 만에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제거된 상태인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CCyR)보였다. 특히 환자의 74%는 주요분자학적 반응(MMR)을 나타냈다. 이는 처음 진단 시 평균 암유전자 수치보다 최소 1000배까지 감소한 것을 의미한다.
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임상결과에서도 96%에서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을 보였고 6개월 이내에 환자의 45%, 12개월 이내에 52%가 각각 주요 분자학적 반응을 보였다.
노바티스는 주목할 만한 것은 두 건의 임상연구에서 우수한 내약성을 보이는 한편 이런 계열의 약물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채액저류, 삼출 등과 같은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임상학술책임자인 김기원 이사는 "이번 결과는 타시그나의 임상적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글리벡과 함께 타시그나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한 표준치료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시그나는 한국, 스위스, 미국, 유럽연합 등 40여개국에서 글리벡 치료에 저항성과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기 또는 가속기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한국에는 2009년 발매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50회 미국혈액학회에서 발표된 2상 임상결과를 근거로 타시그나가 만성기 환자의 암 유발 염색체를 제거하고 암 유전자수치를 감소시키는 등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새로 진단받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73명에게 하루 800mg의 타시그나를 1차 치료제로 투여했다.
그 결과 96%가 6개월 만에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제거된 상태인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CCyR)보였다. 특히 환자의 74%는 주요분자학적 반응(MMR)을 나타냈다. 이는 처음 진단 시 평균 암유전자 수치보다 최소 1000배까지 감소한 것을 의미한다.
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임상결과에서도 96%에서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을 보였고 6개월 이내에 환자의 45%, 12개월 이내에 52%가 각각 주요 분자학적 반응을 보였다.
노바티스는 주목할 만한 것은 두 건의 임상연구에서 우수한 내약성을 보이는 한편 이런 계열의 약물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채액저류, 삼출 등과 같은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임상학술책임자인 김기원 이사는 "이번 결과는 타시그나의 임상적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글리벡과 함께 타시그나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한 표준치료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시그나는 한국, 스위스, 미국, 유럽연합 등 40여개국에서 글리벡 치료에 저항성과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기 또는 가속기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한국에는 2009년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