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임기…"규모경쟁 아닌 의료의 질로 승부"
고려대 구로병원장에 성형외과 김우경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1년 10월 31일까지다.
고려대의료원(의료원장 손창성)은 2일 구로병원장으로 내정됐던 송해룡 교수가 자진사퇴함에 따라 김우경 교수를 병원장에 최종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우경 교수는 1953년생으로 고려대 의대(78년 졸)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의대 교환교수, 구로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미세수술학회 이사장, 수부재건외과학회 이사장, 성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부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우경 교수는 "구로병원이 비록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구성원들의 역량은 이에 절대로 뒤쳐지지 않는다"며 "구로병원만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켜 규모경쟁이 아닌 의료의 질로 승부하는 명품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료원은 구로병원장을 끝으로 의료원 주요 보직임명을 마치고 3일 인사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의료원장 손창성)은 2일 구로병원장으로 내정됐던 송해룡 교수가 자진사퇴함에 따라 김우경 교수를 병원장에 최종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우경 교수는 1953년생으로 고려대 의대(78년 졸)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의대 교환교수, 구로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미세수술학회 이사장, 수부재건외과학회 이사장, 성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부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우경 교수는 "구로병원이 비록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구성원들의 역량은 이에 절대로 뒤쳐지지 않는다"며 "구로병원만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켜 규모경쟁이 아닌 의료의 질로 승부하는 명품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료원은 구로병원장을 끝으로 의료원 주요 보직임명을 마치고 3일 인사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