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취임식에서 밝혀…"협회 위상 제고에 혼신"
병원협회 성상철 신임회장이 협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대외적인 바람막이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성상철 회장은 10일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병협의 분위기를 쇄신해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2년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병협의 주인은 병원장과 협회 직원들”이라면서 “새로운 각오로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된 주인의식을 갖고 병협 발전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성상철 회장은 “앞으로 등반대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직원과의 상호 소통을 위해 의견개진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대정부 대응과 관련, 성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외부의 바람막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대병원 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불합리한 의료관련 정책과 법안을 저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성상철 회장은 이어 “임원진의 정책방향과 다르다면 언제든지 기탄없이 의견을 개진해달라”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성 회장은 이번주부터 진행될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병원계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수립과 임직원 인사 등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상철 회장은 10일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병협의 분위기를 쇄신해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2년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병협의 주인은 병원장과 협회 직원들”이라면서 “새로운 각오로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된 주인의식을 갖고 병협 발전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성상철 회장은 “앞으로 등반대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직원과의 상호 소통을 위해 의견개진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대정부 대응과 관련, 성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외부의 바람막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대병원 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불합리한 의료관련 정책과 법안을 저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성상철 회장은 이어 “임원진의 정책방향과 다르다면 언제든지 기탄없이 의견을 개진해달라”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성 회장은 이번주부터 진행될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병원계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수립과 임직원 인사 등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