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5년치 진료분 분석결과…작년 총 진료비 764억원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 일명 오십견이 3월에 가장 환자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심평원이 최근 5년간 오십견의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매년 3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다. 4~11월까지는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12~3월에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3월에 오십견이 많은 이유는 겨울철 뜸했던 운동을 재개하거나, 집안 대청소 등을 하면서 안쓰던 근육을 갑자기 쓰게 돼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심평원은 "3월은 기온의 변화가 유독 심한 달인데, 일교차가 심하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근육 및 관절을 굳게 하고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오십견의 진료인원은 2010년 70만명, 총 진료비는 76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십견 답게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79%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 점유율이 62~63%로 남성에 비해 높았다.
27일 심평원이 최근 5년간 오십견의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매년 3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다. 4~11월까지는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12~3월에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3월에 오십견이 많은 이유는 겨울철 뜸했던 운동을 재개하거나, 집안 대청소 등을 하면서 안쓰던 근육을 갑자기 쓰게 돼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심평원은 "3월은 기온의 변화가 유독 심한 달인데, 일교차가 심하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근육 및 관절을 굳게 하고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오십견의 진료인원은 2010년 70만명, 총 진료비는 76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십견 답게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79%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 점유율이 62~63%로 남성에 비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