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와 치매가정 등 현장 방문
치매가정 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최근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는 보건소와 치매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방문했다.
진수희 장관은 구리시 보건소에서 치매환자 등록관리 현황을 살피고 치매조기검사의 문항을 점검하는 등 치매정책 현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진 장관은 “치매는 많은 노인들이 두려워하는 질병이고 가정과 사회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치매환자로 등록된 박모 할머니(78) 가정을 방문해 치매환자 가정 현실을 직접 확인했다.
환자의 배우자인 황씨는 “다행히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을 받아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고는 있지만, 환자를 돌보는데 몸도 마음도 소진되고 있어 정부가 치매환자 가정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진수희 장관은 “치매환자 가정은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고통을 받고 있어 더욱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치료비지원 대상과 금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최근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수행하는 보건소와 치매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방문했다.
진수희 장관은 구리시 보건소에서 치매환자 등록관리 현황을 살피고 치매조기검사의 문항을 점검하는 등 치매정책 현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진 장관은 “치매는 많은 노인들이 두려워하는 질병이고 가정과 사회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치매환자로 등록된 박모 할머니(78) 가정을 방문해 치매환자 가정 현실을 직접 확인했다.
환자의 배우자인 황씨는 “다행히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을 받아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고는 있지만, 환자를 돌보는데 몸도 마음도 소진되고 있어 정부가 치매환자 가정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진수희 장관은 “치매환자 가정은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고통을 받고 있어 더욱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치료비지원 대상과 금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