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준비, 이사장 인수인계 자료까지 스탠바이"
김종대 이사장이 지난 14일 퇴임식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새 이사장 취임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는 새 이사장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14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인사검증 절차를 거친 후 건보공단 차기 이사장 최종 후보자로 성상철 전 대한병원협회장과 최성재 전 고용복지수석을 청와대에 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2명의 후보자와 박병태 현 기획상임이사까지 3명을 복지부에 추천한 바 있다.
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국정감사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자리에서 의사나 의료기관장 출신이 건보공단 이사장이 돼도 중립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차기 이사장 인선 발표가 빠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에 있을 것이라는 건보공단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조만간 차기 이사장 인선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다"며 "현재 업무보고 준비와 함께 이사장 인수인계 자료까지 준비해 놓은 상태"라고 귀띔했다.
한편, 시민단체와 건보공단 노조는 성상철 전 병협회장과 최성재 전 고용복지수석의 차기 이사장 임명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향후 더 큰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건보공단노조는 본사 앞에서 11일째 천막농성을 진행 중이다.
이는 새 이사장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14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인사검증 절차를 거친 후 건보공단 차기 이사장 최종 후보자로 성상철 전 대한병원협회장과 최성재 전 고용복지수석을 청와대에 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2명의 후보자와 박병태 현 기획상임이사까지 3명을 복지부에 추천한 바 있다.
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국정감사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자리에서 의사나 의료기관장 출신이 건보공단 이사장이 돼도 중립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차기 이사장 인선 발표가 빠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에 있을 것이라는 건보공단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조만간 차기 이사장 인선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다"며 "현재 업무보고 준비와 함께 이사장 인수인계 자료까지 준비해 놓은 상태"라고 귀띔했다.
한편, 시민단체와 건보공단 노조는 성상철 전 병협회장과 최성재 전 고용복지수석의 차기 이사장 임명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향후 더 큰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건보공단노조는 본사 앞에서 11일째 천막농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