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클리닉, 매물105건중 27건 낙찰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경영난의 여파로 병원 경매물건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병원 수요가 줄어들어 감정가 대비 낙찰가를 나타내는 낙출가율이 50% 미만으로 곤두박질 쳤다.
21일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2003년 82건이던 병원 경매물건이 2004년 11월 현재 105건으로 28%나 증가했다.
경매가 진행중인 105건중 27건이 낙찰되고 59건이 유찰돼 낙찰가율도 48%로 떨어졌다.
월별 최고 낙찰가율에서도 작년 12월 77%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1월에 기록한 65%가 가장 높아 그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매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지역의 경우 작년에는 입찰된 3건이 모두 낙찰됐고 낙찰가율도 80%에 달했지만 올해 낙찰가율은 45%에 머물렀다.
경기지역은 작년에 입찰된 5건중 1건이 유찰됐지만 올해는 12건중 3건만 낙찰됐다.
플러스클리닉 심형석 대표는 "병원의 경우 M&A 과정이 다른 업종과 달리 특수하다"며 "따라서 병원 M&A 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거래의 장을 마련하고 공익적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병원 수요가 줄어들어 감정가 대비 낙찰가를 나타내는 낙출가율이 50% 미만으로 곤두박질 쳤다.
21일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2003년 82건이던 병원 경매물건이 2004년 11월 현재 105건으로 28%나 증가했다.
경매가 진행중인 105건중 27건이 낙찰되고 59건이 유찰돼 낙찰가율도 48%로 떨어졌다.
월별 최고 낙찰가율에서도 작년 12월 77%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1월에 기록한 65%가 가장 높아 그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매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지역의 경우 작년에는 입찰된 3건이 모두 낙찰됐고 낙찰가율도 80%에 달했지만 올해 낙찰가율은 45%에 머물렀다.
경기지역은 작년에 입찰된 5건중 1건이 유찰됐지만 올해는 12건중 3건만 낙찰됐다.
플러스클리닉 심형석 대표는 "병원의 경우 M&A 과정이 다른 업종과 달리 특수하다"며 "따라서 병원 M&A 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거래의 장을 마련하고 공익적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