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광주현대병원 의료지원 협정
전남대학교(총장 강정채)와 광주현대병원(대표원장 장현주)이 7일 의료지원사업 협정을 체결하고, 전남대학교 외국인 학생에 대한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대는 외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병원 치료를 받는 절차가 까다롭고 치료비 부담이 크다며 광주현대병원에 의료지원을 요청했으며, 병원 측에서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이날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협정서에 따르면 광주현대병원은 전남대학교에 적을 두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1인당 치료횟수에 상관없이 1회 검사비 및 치료비가 10만원 이하일 경우 전액 무료로 진료해주고,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만 학생에게 부담하기로 했다.
의료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학생은 학부 및 대학원에 재적중인 유학생과 교류학생 뿐만 아니라 학위과정 수료 후 논문 준비를 위해 체류중인 외국인 유학생까지 포함된다.
한편 전남대학교에 재적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총 118명이며, 전남대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보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대는 외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병원 치료를 받는 절차가 까다롭고 치료비 부담이 크다며 광주현대병원에 의료지원을 요청했으며, 병원 측에서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이날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협정서에 따르면 광주현대병원은 전남대학교에 적을 두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1인당 치료횟수에 상관없이 1회 검사비 및 치료비가 10만원 이하일 경우 전액 무료로 진료해주고,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만 학생에게 부담하기로 했다.
의료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학생은 학부 및 대학원에 재적중인 유학생과 교류학생 뿐만 아니라 학위과정 수료 후 논문 준비를 위해 체류중인 외국인 유학생까지 포함된다.
한편 전남대학교에 재적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총 118명이며, 전남대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보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