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응급의료센터 확장…17일 가동

안창욱
발행날짜: 2009-09-16 22:03:07
  • 심폐소생술실, 최신 심장 CT 등 확보…"보다 신속 진료"

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이 신축된 병동 2관 2층에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축, 응급의료센터를 이전을 완료하고 17일부터 응급실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이전된 응급의료센터는 총면적 2077㎡에 최첨단 심폐소생술실, 소수술실을 비롯해 처치실, x-ray 촬영실, 회복실 등을 갖추고, 기존의 35병상에서 50병상 규모로 확장했다.

특히 이번에 응급실에 구비되는 최첨단 심장 CT는 환자의 심박동 수에 구애 받지 않고 촬영이 가능하며 심혈관 촬영의 경우 0,25초 만에 끝낼 수 있다.

아울러 새롭게 신축된 병동 2관은 병동약국, 치료교육 상담실을 비롯해 편의점, 파리바게트, 엔젤리어커피숍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건물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게 된다.

임정식 병원장은 “응급의료센터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의 최일선으로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본다”며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축해 신속하게 환자를 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