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로켈 서방정, 양극성장애 재발 예방 적응증"

이석준
발행날짜: 2010-11-24 10:00:40
  • "조증, 혼재성 기분 장애, 우울증 재발 예방에 우수한 효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지난 1일 정신분열증치료제 '쎄로켈 서방정(쿠에티아핀)'이 식품안전의약청으로부터 조증, 우울증, 혼재성 기분장애 환자의 양극성 장애 재발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로 '쎄로켈 서방정'은 비정형항정신병 약물 중 정신분열증·양극성 장애·주요 우울장애치료에 대한 적응증뿐만 아니라 양극성 장애 재발 예방 적응증까지 모두 획득한 최초의 치료제가 됐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쎄로켈, 리튬, 위약군의 양극성 장애 재발 예방 및 증상 개선 효과를 비교한 Study 144(SPaRCLe)의 임상 결과가 바탕이 됐다.

전 세계 15개국 128개 기관에서 26주 이내에 조증, 우울증, 혼재성 기분 장애를 앓은 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연구 결과, 양극성 장애 성인 환자에게 쎄로켈 투여가 리튬 투여보다 조증, 우울증, 혼재성 기분장애(event episode) 재발 예방에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