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감염 위험 낮춘 최초의 연구결과 나와
길리드 싸이언스사의 ‘트루바다(Truvada)’를 복용한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HIV 감염 위험이 44%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트루바다는 길리드의 약물인 테노포비어(tenofovir)와 엠트리시타빈(emtricitabine)의 복합제로 1일 1회 복용한다.
고위험군 2천5백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트루바다를 2년반동안 복용한 대상자 중 HIV에 감염된 경우는 36건으로 위약그룹의 64건에 비해 낮았다.
또한 혈액 중 유효 약물이 90% 이상을 유지한 대상자의 경우 HIV 감염 위험성이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트루바다가 경미한 부작용만을 보였다며 안전하고 내성이 적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트루바다가 HIV 감염 위험성을 최초로 낮춘 약물로 앞으로 예방약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트루바다는 길리드의 약물인 테노포비어(tenofovir)와 엠트리시타빈(emtricitabine)의 복합제로 1일 1회 복용한다.
고위험군 2천5백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트루바다를 2년반동안 복용한 대상자 중 HIV에 감염된 경우는 36건으로 위약그룹의 64건에 비해 낮았다.
또한 혈액 중 유효 약물이 90% 이상을 유지한 대상자의 경우 HIV 감염 위험성이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트루바다가 경미한 부작용만을 보였다며 안전하고 내성이 적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트루바다가 HIV 감염 위험성을 최초로 낮춘 약물로 앞으로 예방약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