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병원이 최근 '파업없는 병원'을 선포해 병원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전 교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노사화합 선언서를 선포하고 파업 없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선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사측은 노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교직원의 고용보장과 고용안정을 약속했으며 노조측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파업 없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상생의 악수를 나눴다.
최남용 병원장은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써 구 시대적인 노사관계에서 탈피해 합리적이고 상호발전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석진 노조 지부장은 "새로운 미래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성바오로병원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바오로병원은 10년 연속 파업없이 임단협을 체결한 바 있다.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전 교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노사화합 선언서를 선포하고 파업 없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선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사측은 노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교직원의 고용보장과 고용안정을 약속했으며 노조측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파업 없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상생의 악수를 나눴다.
최남용 병원장은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써 구 시대적인 노사관계에서 탈피해 합리적이고 상호발전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석진 노조 지부장은 "새로운 미래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성바오로병원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바오로병원은 10년 연속 파업없이 임단협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