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내달 12일 전국병원장회의…병원계 성토의 장 마련
병원계 끊임없는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병원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내달 12일 63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병원장회의를 열고 우리나라 의료계의 현황을 짚어보고 생존기로에 선 병원들의 해결책을 논의한다.
병협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목표로 고군분투하는 병원계의 노력에 대해 국민적 성원과 지지를 호소하고자 전국 병원인이 참여하는 호소 및 결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저수가 제도에 따른 의료공급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법 모색을 통해 병원계의 단합된 중론을 도출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지난 1977년 건강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저수가 체계에서 최선의 ㅈ니료를 하기 어려운 현실임에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지만 정부는 점점 더 병원계를 옭죄고 있다는 게 병협의 주장이다.
병협은 "최근 정부의 3대 비급여 개편 등 계속 불합리해져만 가는 건강보험정책의 변화와 점점 붕괴되어 가는 의료공급체계 속에서 병원들이 더 이상은 그 사명을 이행하기 어려운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박상근 병협 회장은 "이번 회의가 전국 병원인들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병원장 회의에는 '무너져가는 우리나라 의료공급체계, 대책은 없는가?'를 주제로 서울대 송호근 교수(사회학과)의 특강에 이어 건강복지정책 이규식 원장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생존기로에 선 병원, 해결책은 없는가'를 주제로 중소병원·대학병원·전문병원·요양병원 등 병원직능별 단체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병협 관계자는 "전국 병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성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내달 12일 63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병원장회의를 열고 우리나라 의료계의 현황을 짚어보고 생존기로에 선 병원들의 해결책을 논의한다.
병협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목표로 고군분투하는 병원계의 노력에 대해 국민적 성원과 지지를 호소하고자 전국 병원인이 참여하는 호소 및 결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저수가 제도에 따른 의료공급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법 모색을 통해 병원계의 단합된 중론을 도출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지난 1977년 건강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저수가 체계에서 최선의 ㅈ니료를 하기 어려운 현실임에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지만 정부는 점점 더 병원계를 옭죄고 있다는 게 병협의 주장이다.
병협은 "최근 정부의 3대 비급여 개편 등 계속 불합리해져만 가는 건강보험정책의 변화와 점점 붕괴되어 가는 의료공급체계 속에서 병원들이 더 이상은 그 사명을 이행하기 어려운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박상근 병협 회장은 "이번 회의가 전국 병원인들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병원장 회의에는 '무너져가는 우리나라 의료공급체계, 대책은 없는가?'를 주제로 서울대 송호근 교수(사회학과)의 특강에 이어 건강복지정책 이규식 원장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생존기로에 선 병원, 해결책은 없는가'를 주제로 중소병원·대학병원·전문병원·요양병원 등 병원직능별 단체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병협 관계자는 "전국 병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성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