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준 국장 중심 관련업계 참여…"피해품목·업체 지원방안 논의"
복지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보건산업 대책 논의를 위한 대책반을 구성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중국 교역비중이 높은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등 보건산업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한중 FTA 보건산업대책반'을 발족,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반 발족은 지난달 21일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한중 FTA 업종별 대책반' 운영에 따른 후속조치이보다.
대책반은 배병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반장으로 산업부와 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업계 대표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복지부는 의료기기와 의약품, 화장품 등 품목별 분과를 구성하고 대책반은 매월, 분과는 격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배병준 국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보건산업 분야 한중 FTA 영향분석을 실시하고 국내 유망품목 발굴 및 육성,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 및 품목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중국 교역비중이 높은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등 보건산업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한중 FTA 보건산업대책반'을 발족,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반 발족은 지난달 21일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한중 FTA 업종별 대책반' 운영에 따른 후속조치이보다.
대책반은 배병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반장으로 산업부와 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업계 대표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복지부는 의료기기와 의약품, 화장품 등 품목별 분과를 구성하고 대책반은 매월, 분과는 격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배병준 국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보건산업 분야 한중 FTA 영향분석을 실시하고 국내 유망품목 발굴 및 육성,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 및 품목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