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 교수(사진)가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로부터 2022년도 신진학술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젊은 의학자의 기초 및 임상 연구 진흥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연구계획서를 제출한 의학자를 선정하고, 해당 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학술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남 교수는 '대동맥 질환으로 인한 허혈성 뇌졸중의 예후에 중성지방과 중성지방 관련 지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가치를 인정받아 신진학술연구비 수혜자로 최종 선정됐다.

남기웅 교수는 오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2022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ICoLA2022) 시상식에서 신진학술연구비 10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