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장관 성동구의사회 총회 '급한 일' 불참
21일 저녁에 열린 성동구의사회 정기총회에 진수희 장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총회가 열리기 30분 전 '급한 일정이 생겼다'는 이유로 불참을 통보한 것이다.
바로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진수희 장관의 참석이 유력시 됐었다. 성동구는 진 장관의 지역구이기 때문이다.
또한 성동구약사회에 참석한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의사회 관계자들은 진 장관의 참석을 기정사실화 하고 명패까지 준비해 놓았다.
진 장관은 성동구약사회 총회에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에 대해 '불가' 입장을 피력했다.
반면 의사회 총회에는 "성동구 의사회 정기총회를 축하합니다.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에 애쓰는 여러분 노고에 경의 표한다"는 내용의 짤막한 축전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진수희 장관이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했는데 급한 일이 생겨 못 온다는 연락을 30분전에 받았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날 성동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진 장관을 비롯해 최재천 임종석 전 의원이 외빈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모두 불참, 맥이 빠졌다.
바로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진수희 장관의 참석이 유력시 됐었다. 성동구는 진 장관의 지역구이기 때문이다.
또한 성동구약사회에 참석한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의사회 관계자들은 진 장관의 참석을 기정사실화 하고 명패까지 준비해 놓았다.
진 장관은 성동구약사회 총회에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에 대해 '불가' 입장을 피력했다.
반면 의사회 총회에는 "성동구 의사회 정기총회를 축하합니다.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에 애쓰는 여러분 노고에 경의 표한다"는 내용의 짤막한 축전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진수희 장관이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했는데 급한 일이 생겨 못 온다는 연락을 30분전에 받았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날 성동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진 장관을 비롯해 최재천 임종석 전 의원이 외빈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모두 불참, 맥이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