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정기총회 반쪽짜리 운영
26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는 특별분회 소속 대의원들이 사실상 전원 불참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분회 소속 대의원 중 일부가 개회식에 참석했지만 본회의가 열리기 전에 모두 이탈했다.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던 H병원 N대의원마저 본회의가 시작되자 자리를 떠 특별분회 대의원석은 텅텅 비었다.
이에 따라 총회는 개원가 쪽 대의원들만 자리를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의사회 소속 특별분회 대의원은 177명이며, 이 가운데 특별분회 대의원은 33명이다.
앞서 이상구 대의원회 의장은 총회를 2주 가량 앞두고 서신을 보내 전원 참석을 독려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허사가 됐다.
이에 따라 총회는 파행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상구 의장은 "재적대의원의 3분의2인 118명이 참석해야 회칙 개정을 할 수 있는데 오늘은 100명이 참석했다"며 "안타깝지만 처리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대의원은 "이번 총회가 회장 선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예산총회다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며 "하지만 너무 무책임한 것 같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특별분회 소속 대의원 중 일부가 개회식에 참석했지만 본회의가 열리기 전에 모두 이탈했다.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던 H병원 N대의원마저 본회의가 시작되자 자리를 떠 특별분회 대의원석은 텅텅 비었다.
이에 따라 총회는 개원가 쪽 대의원들만 자리를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의사회 소속 특별분회 대의원은 177명이며, 이 가운데 특별분회 대의원은 33명이다.
앞서 이상구 대의원회 의장은 총회를 2주 가량 앞두고 서신을 보내 전원 참석을 독려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허사가 됐다.
이에 따라 총회는 파행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상구 의장은 "재적대의원의 3분의2인 118명이 참석해야 회칙 개정을 할 수 있는데 오늘은 100명이 참석했다"며 "안타깝지만 처리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대의원은 "이번 총회가 회장 선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예산총회다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며 "하지만 너무 무책임한 것 같다"며 불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