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10일 동아홀서 '쌍벌제-공정규약' 개선 워크숍 개최
의료계ㆍ제약계ㆍ복지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베이트 쌍벌제와 공정경쟁규약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쏠린다.
의사협회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및 공정경쟁규약 발표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 워크숍'을 오는 10일 오후 3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의사협회, 병원협회, 의학회, 개원의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와 의료계 단체 임원 및 실무자,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임원과 규약심의위원 등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우선 제약계와 의료기기협회 쪽에서 규약 심의 관련 문제와 개선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의료계는 규약 운용상 미비점 진단과 개선안을 내놓는다.
또 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질의 응답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송우철 전 의사협회 기획이사는 "현재 3개의 규약이 운용되고 있는데 기준점이 없어 시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또 규약심의위원들은 물론 공정위 내부에서 조차 의견차이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며 "이런 의견 차이를 조율하고 정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의사협회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및 공정경쟁규약 발표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 워크숍'을 오는 10일 오후 3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의사협회, 병원협회, 의학회, 개원의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와 의료계 단체 임원 및 실무자,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임원과 규약심의위원 등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우선 제약계와 의료기기협회 쪽에서 규약 심의 관련 문제와 개선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의료계는 규약 운용상 미비점 진단과 개선안을 내놓는다.
또 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질의 응답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송우철 전 의사협회 기획이사는 "현재 3개의 규약이 운용되고 있는데 기준점이 없어 시장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또 규약심의위원들은 물론 공정위 내부에서 조차 의견차이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며 "이런 의견 차이를 조율하고 정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