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최초…한국제약의학 위상 높인 쾌거
한국GSK(대표이사 김진호) 이일섭 부사장이 국제제약의사연맹(IFAPP)의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이 차기 회장은 오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연맹을 이끌어갈 수장 역할을 맡는다.
그는 연세의대를 졸업한 소아과 전문의로, 지난 1990년 한독약품을 시작으로 제약회사 메디칼 디렉터의 길을 걸어온 제약의사 1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제약의사회를 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제약의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아시아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제약의학회 학술대회 대회장을 맡아 국제학술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현재 GSK 학술담당 부사장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및 아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차기 회장은 "국제제약의사연맹의 수장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지만 한국제약의학회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의의를 뒀다.
한국제약의학회 이원식 회장은 "아시아인 최초의 차기 회장 선임을 계기로 한국제약의학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FAPP은 지난 1970년에 설립됐으며, 제약의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제약의학의 활성화와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으로 환자와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미국, 영국, 스위스, 한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28개국의 6500 여명의 의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로써 이 차기 회장은 오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연맹을 이끌어갈 수장 역할을 맡는다.
그는 연세의대를 졸업한 소아과 전문의로, 지난 1990년 한독약품을 시작으로 제약회사 메디칼 디렉터의 길을 걸어온 제약의사 1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제약의사회를 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제약의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아시아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제약의학회 학술대회 대회장을 맡아 국제학술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현재 GSK 학술담당 부사장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및 아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차기 회장은 "국제제약의사연맹의 수장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지만 한국제약의학회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의의를 뒀다.
한국제약의학회 이원식 회장은 "아시아인 최초의 차기 회장 선임을 계기로 한국제약의학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FAPP은 지난 1970년에 설립됐으며, 제약의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제약의학의 활성화와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으로 환자와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미국, 영국, 스위스, 한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28개국의 6500 여명의 의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