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당선자 “공단 노동강도 강화…인력충원 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의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신임 위원장에 김흥수 후보가 당선됐다.
사회보험노조는 22일 전체 조합원 5,449명 중 5,220명 투표로 선거 참여율 97.8%를 보인 가운데 제9대 위원장 선거를 갖고 총 유효투표 중 2,617표 50.65%를 득표한 기호 1번 김흥수ㆍ주경복 후보를 신임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기호 2번 신태봉ㆍ서현철 후보는 총 2,550표 49.4%를 득표하여 김흥수 당선자와 67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사회보험노조 김흥수 위원장 당선자는 선거 공약으로 사측과 정부에 대해 성과급의 균등배분과 기획예산처의 정부산하기관기본법 저지 등을 선언했다.
사회보험노조 김흥수 위원장 당선자는 “주5일제 시행과 함께 건강관리사업 신규 추진 등 공단의 업무가 늘어나면서 노동 강도가 강화되는 등 인력충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단 직장노조와는 통합이 쉬울 수는 없지만 사안별 연대와 공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보험노조는 22일 전체 조합원 5,449명 중 5,220명 투표로 선거 참여율 97.8%를 보인 가운데 제9대 위원장 선거를 갖고 총 유효투표 중 2,617표 50.65%를 득표한 기호 1번 김흥수ㆍ주경복 후보를 신임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기호 2번 신태봉ㆍ서현철 후보는 총 2,550표 49.4%를 득표하여 김흥수 당선자와 67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사회보험노조 김흥수 위원장 당선자는 선거 공약으로 사측과 정부에 대해 성과급의 균등배분과 기획예산처의 정부산하기관기본법 저지 등을 선언했다.
사회보험노조 김흥수 위원장 당선자는 “주5일제 시행과 함께 건강관리사업 신규 추진 등 공단의 업무가 늘어나면서 노동 강도가 강화되는 등 인력충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단 직장노조와는 통합이 쉬울 수는 없지만 사안별 연대와 공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