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시범사업 평가 후 적용…"세부안 의료계와 협의"
신포괄수가제에 상급병실료와 선택진료료를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 중에 있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관계자는 2일 “신포괄수가 모형에 상급병실료와 선택진료료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은 7월부터 현재 진행 중인 공단 일산병원을 포함해 부산의료원과 대구의료원, 남원의료원 등 4곳으로 확대된다.
시범사업에는 10만원 이하 비급여 치료재료가 포함되어 있으나 상급병실료와 선택진료료는 빠져있는 상태이다.
보험급여과 관계자는 "내년 6월까지 시범사업을 마치면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상급병실료와 선택진료료도 신포괄수가 모형에 포함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환자의 보장성 강화 차원으로 추가 지출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들 비급여 항목에 대한 종별 금액 차이가 있는 만큼 세부방안은 의료계와 협의를 통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 확대시 적용하는 만큼 시행시기는 아직 단정짓기 어렵다"고 답했다.
신포괄수가제 최종 시범사업(3차)은 공단 일산병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552개 질병군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관계자는 2일 “신포괄수가 모형에 상급병실료와 선택진료료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은 7월부터 현재 진행 중인 공단 일산병원을 포함해 부산의료원과 대구의료원, 남원의료원 등 4곳으로 확대된다.
시범사업에는 10만원 이하 비급여 치료재료가 포함되어 있으나 상급병실료와 선택진료료는 빠져있는 상태이다.
보험급여과 관계자는 "내년 6월까지 시범사업을 마치면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상급병실료와 선택진료료도 신포괄수가 모형에 포함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환자의 보장성 강화 차원으로 추가 지출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들 비급여 항목에 대한 종별 금액 차이가 있는 만큼 세부방안은 의료계와 협의를 통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 확대시 적용하는 만큼 시행시기는 아직 단정짓기 어렵다"고 답했다.
신포괄수가제 최종 시범사업(3차)은 공단 일산병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552개 질병군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