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독일과 동일한 세균 감염 환자 발생

윤현세
발행날짜: 2011-06-27 10:01:31
  • 보르도 지역서 환자 7명 입원

프랑스에서 무려 44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일 세균과 동일한 성분으로 7명의 환자가 입원해 보건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프랑스 보건부는 최근 보르도 지역 병원에 입원한 7명의 환자가 독일에서 대장균 오염 사태를 일으켰던 균과 99% 동일한 성분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문제가 된 Thompson & Morgan사의 새싹 채소 판매를 중단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연관성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7명의 환자 중 3명은 투석중이며 이 중 78세 노인의 경우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하지만 입원환자 중 한명은 증세가 좋아져 현재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