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지역서 환자 7명 입원
프랑스에서 무려 44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일 세균과 동일한 성분으로 7명의 환자가 입원해 보건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프랑스 보건부는 최근 보르도 지역 병원에 입원한 7명의 환자가 독일에서 대장균 오염 사태를 일으켰던 균과 99% 동일한 성분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문제가 된 Thompson & Morgan사의 새싹 채소 판매를 중단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연관성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7명의 환자 중 3명은 투석중이며 이 중 78세 노인의 경우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하지만 입원환자 중 한명은 증세가 좋아져 현재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보건부는 최근 보르도 지역 병원에 입원한 7명의 환자가 독일에서 대장균 오염 사태를 일으켰던 균과 99% 동일한 성분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문제가 된 Thompson & Morgan사의 새싹 채소 판매를 중단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연관성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7명의 환자 중 3명은 투석중이며 이 중 78세 노인의 경우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하지만 입원환자 중 한명은 증세가 좋아져 현재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